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추천(스포없음)

1. 커플로 살아남기

* 우리에겐 그레이아나토미로 유명한

캐서린 헤이글 주연의 영화

 

* 제목 때문에(?) 딱히 기대 없이 봤지만

     어느새 나를 깔깔거리며 웃게 해준 영화

서로 앙숙이 었던 홀리(캐서린 헤이글)와

에릭(조쉬 더하멜)은 그들 절친의 사랑스러운 딸

소피의 대모, 대부가 됩니다.

그러던 어느날 소피의 부모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 

명을 달리 하고 홀로 남은 소피는

홀리와 에릭이 맡게 되면서사건이 시작되죠.

 

이 영화는 단순히 남여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

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부모가 되어가는 과정,

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등 여러 모습들을 보여주죠.

또한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좌충우돌 겪게 되는

일들을 재밌게 표현해서(기저귀 갈기, 아기 재우기)

타임킬링용으로 딱인 영화입니다.

 

2. 배드맘스

* 블랙스완의 밀라 쿠니스 주연의 영화

 

* 나쁜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며 벌어지는 통쾌한 스토리

 

* 주인공들의 실제 어머님 인터뷰 쿠키 영상까지 재밌음

일과 육아에 지친 세 엄마들의 일상 탈출기가 그려지는 

내용으로 저에겐 재밌다 못해 통쾌하기까지 했어요.

이 영화에는 겨울왕국의 안나역할을 맡았던 크리스틴 벨도 

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배드 맘스의 조합, 케미가 모두 좋았어요.

 

실제로 워킹맘이나 육아에 지친 모든 엄마들이 

보면 너무 좋을 영화랍니다.

영화를 보면 더욱 느껴지더라구요.

이 세상 모든 어머니는 훌륭하고 위대하다는 것을!

 

후속편 [어 배드맘스 크리스마스]도 나왔으니

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